컵라면 먹던 초등생 '흉기 피습' 당했다…경찰, 용의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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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생이 괴한에 의해 공격을 받은 사건이 발생했다.
4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3분께 평택 소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누군가 초등학생을 흉기로 다치게 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명확한 동기를 찾을 수 없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 폐쇄회로(CC) TV를 통해 젊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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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기 평택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생이 괴한에 의해 공격을 받은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인 초등학교 5학년 A군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함께 있던 A군의 친구는 “A 군과 라면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일면식도 없는 젊은 남성이 목 부위를 긋고 달아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명확한 동기를 찾을 수 없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 폐쇄회로(CC) TV를 통해 젊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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