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여친의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 게 문제' 잔소리 진짜 싫어"(이별리콜)

2023. 4. 4.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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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래퍼 한해가 여자친구에게 듣기 싫은 잔소리를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 리콜')에서 성유리는 "오늘의 주제는 '아빠 같은 남친'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장영란은 "연인 간에 잔소리는 좀 적당히 해야지..."라고 말했고, 양세형과 성유리는 "잔소리는... 그냥 싫다", "당연하다. 잔소리는 누가 해도 너무 싫다"고 질색했다.

양세형은 이어 "잔소리라는 거 자체가 내가 알고 있는데도 계속 또 얘기하는 거잖아"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한해는 "차라리 '아파 보이니까 운동 좀 해라' 이런 거는 괜찮은데 그런 거 있잖아.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 게 문제야'. 근간을 흔드는. 그런 거는 나는 진짜... 그런 게 진짜 문제지 않나"라고 털어놨고, 출연자들은 일동 공감했다.

한편,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헤어진 X가 나의 운명?! 지나간 이별이 후회되거나 짙은 아쉬움에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어쩌다 미련남녀의 바짓가랑이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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