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은은 양구 특산물 곰취, 소비자 입맛도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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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곰취가 본격 생산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양구 곰취는 지난 3월 중순 일부 농가의 수확을 시작으로 4월 초 본격 생산에 들어가 5월 말까지 출하된다.
군은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2022년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곰취 재배 농가 20여 곳의 토양환경과 작물에 대한 중금속 오염도, 잔류농약 현황을 조사했고, 그 결과 안전 토양으로 조사돼 양구 곰취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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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곰취가 본격 생산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양구 곰취는 지난 3월 중순 일부 농가의 수확을 시작으로 4월 초 본격 생산에 들어가 5월 말까지 출하된다. 양구명품관과 인터넷 쇼핑몰, 대형마트 등에서 1㎏ 1상자에 1만2000원~1만3000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양구군은 올해 지역 내 60여 개 농가가 23㏊에서 210t을 생산해 약 25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구 곰취는 1990년대 초반부터 동면 팔랑리를 중심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부드러운 봄나물이다.
군은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2022년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곰취 재배 농가 20여 곳의 토양환경과 작물에 대한 중금속 오염도, 잔류농약 현황을 조사했고, 그 결과 안전 토양으로 조사돼 양구 곰취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편 군은 매년 5월 양구 곰취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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