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고향사랑기부 첫 고액기부자 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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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개월여만에 첫번째 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고액기부자는 홍성현 신영에이치에스 대표와 변은숙 에프비신영 대표 부부다.
그동안 횡성군은 소액기부자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받으며 기부 건수가 390건에 달했지만 최고 금액(500만원)을 기부한 경우는 홍성현·변은숙 부부가 처음이다.
홍성현·변은숙 부부는 "횡성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져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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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참여로 성공정착 기원”
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개월여만에 첫번째 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고액기부자는 홍성현 신영에이치에스 대표와 변은숙 에프비신영 대표 부부다.
이들 부부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금액인 500만원 씩 총 1000만원을 김명기 횡성군수에게 기탁했다.
그동안 횡성군은 소액기부자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받으며 기부 건수가 390건에 달했지만 최고 금액(500만원)을 기부한 경우는 홍성현·변은숙 부부가 처음이다.
신영에이치에스와 에프비신영은 각종 소스류, 복합 조미식품, 식육 추출 가공품, 일반 가공식품 등 천연 및 혼합조제 조미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홍성현·변은숙 부부는 횡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성현·변은숙 부부는 “횡성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져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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