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 36%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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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수가 3일 기준 650명, 7100만원을 모금해 올해 목표액 2억원의 36%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시 직원들은 앞으로도 8곳의 자매·우호도시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참여, 기부문화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기원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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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수가 3일 기준 650명, 7100만원을 모금해 올해 목표액 2억원의 36%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동해시는 4월 중 답례품 추가 선정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제도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높여 목표액을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지난 2월부터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일반직원들과 산하 기관·단체 직원 등 모두 300여명이 자매도시인 김제시와 삼척·강릉시 등 인근 시·군에 온·오프라인 등의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금 3000여만원을 입금했다.
동해시 직원들은 앞으로도 8곳의 자매·우호도시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참여, 기부문화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기원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하기로 했다.
심재희 시 행정복지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제도”라며 “자매도시 등에 기부를 통해 동해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동참했다”고 말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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