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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재 기자 2023. 4. 4.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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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산불로 소중한 우리 자연이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산불 피해 지역의 토양이 완전히 복구되기까지 길게는 10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한순간의 부주의가 아름다운 숲과 100년이라는 시간을 한꺼번에 앗아가는 겁니다.

공든 탑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는 속담,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겨야겠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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