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이계현 신임 대표 “시민 수요에 부응, 경쟁력 한층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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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경쟁력을 갖추겠습니다."
경기 김포문화재단을 이끌게 된 이계현 제4대 대표이사는 취임 일성으로 이 같이 밝혔다.
향후 시민들과 적극적인 대화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김포' 문화정책의 기반을 마련할 적임자라는 평이다.
이 대표는 "그동안 국민 소통의 경험을 충분히 살려 김포시민이 원하는 그리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문화재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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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문화재단을 이끌게 된 이계현 제4대 대표이사는 취임 일성으로 이 같이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3일 별도의 행사없이 현안사항 보고를 받은 것으로 공식업무에 돌입했다. 이 대표는 한양대 신문방송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5년 7월 공보처 종합홍보실 근무를 시작으로 이후 국정홍보처 분석관실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콘텐츠기획관·디지털소통관과 문관부 산하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서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향후 시민들과 적극적인 대화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김포’ 문화정책의 기반을 마련할 적임자라는 평이다. 지역 구성원이 주체가 되는 자발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 대표는 “그동안 국민 소통의 경험을 충분히 살려 김포시민이 원하는 그리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문화재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포=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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