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1인 가구 복지증진·안전망 구축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오성택 2023. 4. 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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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1인 가구 복지증진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1인 가구를 위한 돌봄서비스 등 사회 안전망 구축사업과 사회적 관계 형성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 건강관리 사업 및 문화·여가 생활 지원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기장군은 지난해 11월 군수 공약사항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산시 최초로 '1인 가구지원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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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1인 가구 복지증진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부산 기장군이 1인 가구 복지증진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장군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사진은 기장군 청사 전경 모습. 기장군 제공
기장군이 3일 공포한 ‘기장군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는 △5년마다 1인 가구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1인 가구 정책 수립·시행을 위한 실태조사 등이 규정돼 있다.

또 1인 가구를 위한 돌봄서비스 등 사회 안전망 구축사업과 사회적 관계 형성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 건강관리 사업 및 문화·여가 생활 지원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기장군은 지난해 11월 군수 공약사항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산시 최초로 ‘1인 가구지원팀’을 신설했다. 이번 조례를 기반으로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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