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동’ 이선균, “혜진아 잘못했다” 김남희 성대모사에 “나 하차하는 걸로”

이선균이 김남희의 성대모사에 하차를 선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3일 방송된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식사 도중 장항준이 이선균 성대모사를 시작했다.

이날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는 이선균의 멋킷리스트를 위해 이색 고기들을 맛봤다. 악어 고기부터 개구리 고기까지 먹방을 펼치던 이들은 악어 고기는 질기다며 혹평했지만 개구리는 맛있다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이때 장항준이 “봉골레 파스타 하나~”라고 성대모사를 시도하자 이선균은 “내 앞에서만 안 했으면 좋겠는데 자꾸 해”라고 불만을 표했다.

이를 듣던 김남희는 “대사가 뭐라고요?”라고 묻더니 “봉골레 파스타 하나”를 완벽하게 모사해 이선균을 놀라게 했다.

장항준은 “그거 한 번 해봐”라며 김남희를 코치했고, 잠시 망설이던 김남희는 “혜진아 내가 잘못했다”라고 이선균의 성대모사를 했다. 이에 이선균은 “여기까지만 하고 난 하차하는 걸로 정리해 주세요. 나 못 다니겠네 얘네들하고”라고 격하게 반응하기도.

하이라이트는 장항준의 성대모사였다. “할 줄 아는 거 하나밖에 없다”던 장항준은 김국진의 “여보세요”를 모사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국진 느낌 있어 ㅋㅋㅋ”, “김남희 미쳤나 ㅋㅋㅋㅋㅋㅋㅋ”, “이선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로 다른 목적으로 떠난 네 남자의 지극히 “사적인” 동남아 탐방기. 개인주의는 기본, 사사로운 감정은 환영! 각자도생의 결과는 위아래 없는 케미?! 아무도 몰랐던, 새로운 동남아를 파고드는 100% 사심 기반 여행 버라이어티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