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원혁, 이용식과 '미트2' 무대 연습.."너무 행복해"[별별TV]

이지현 기자 2023. 4. 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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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예비사위 원혁과의 합동 무대 제안을 수락했다.

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이 이용식과 '미스터트롯2'에서 합동 무대를 하게 돼 기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이용식의 집에 찾아온 원혁에게 "오늘 어디 가세요?"라고 물었고, 원혁은 "정말 오랜만에 '미스터트롯2' 제작진과 미팅하러 갑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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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사진='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예비사위 원혁과의 합동 무대 제안을 수락했다.

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이 이용식과 '미스터트롯2'에서 합동 무대를 하게 돼 기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이용식의 집에 찾아온 원혁에게 "오늘 어디 가세요?"라고 물었고, 원혁은 "정말 오랜만에 '미스터트롯2' 제작진과 미팅하러 갑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민이 통해서 들었는데 갈라쇼 무대에 저하고 아버님하고 같이 섰으면 좋겠다는 그런 제안을 해주셨다고 해요. 근데 아버님께서 그걸 허락을 하셨다는 게"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원혁은 "겉으론 표현을 잘 안 하시지만 마음으로는 많이 열어주려고 하신다는 걸 느꼈어요. 대한민국에서 저보다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하루하루 감사하고 기뻐요"라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그리고 또 무대 연습을 하면 어쩔 수 없이 어느 정도 스킨십도 생기고 눈빛도 마주치니까 조금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이어 이들이 무대를 준비하며 함께 연습하는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이들의 연습 영상을 본 MC들은 깜짝 놀랐다. 어색한 사이였던 둘이 자연스러운 스킨십까지 하고 있는 모습을 본 MC들은 "할 건 다하시네", "왜 이렇게 잘 어울리지?"라며 둘의 합동무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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