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엄지윤과 결혼 소문 있었다…진짜 아내는 어린이 뮤지컬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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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이 아내의 정체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서장훈은 "아내 분의 얼굴, 이름 등 아무것도 공개된 게 없다. 오늘 공개하냐"라고 물었다.
이어 아내의 정체도 베일을 벗었다.
김원훈은 "아내가 30살이고 저보다 6살 어리다"라며 "어린이 뮤지컬 강사로 일하고 있다. 제가 대학 시절 뮤지컬을 전공했는데 CC였다. 8년 정도 연애하다 결혼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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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원훈이 아내의 정체를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개그맨 김원훈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서장훈은 "아내 분의 얼굴, 이름 등 아무것도 공개된 게 없다. 오늘 공개하냐"라고 물었다. 다른 출연진들은 "어떤 분이냐, 혹시 엄지윤씨 아니냐, 그런 오해도 있었다"라고 거들었다.
김원훈이 입을 열었다. 특히 동료 개그맨 엄지윤을 언급하며 "초반에는 오해를 굉장히 많이 하더라. 그런데 제 결혼 기사가 나오고 나서는 소문이 다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의 정체도 베일을 벗었다. 김원훈은 "아내가 30살이고 저보다 6살 어리다"라며 "어린이 뮤지컬 강사로 일하고 있다. 제가 대학 시절 뮤지컬을 전공했는데 CC였다. 8년 정도 연애하다 결혼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아내의 외모에 대해서는 "이런 말씀 어떨지 좀 모르겠지만 리설주님을 좀 닮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지혜는 "아~ 다들 멘트를 조심하고 있다"라며 농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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