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안보실장, 美안보보좌관 첫 통화…"긴밀 소통·수시 협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태용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3일 미국 측 카운터파트인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상견례를 겸한 첫 통화를 가졌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조 실장은 이날 통화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미동맹 복원 과정에서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조태용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3일 미국 측 카운터파트인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상견례를 겸한 첫 통화를 가졌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조 실장은 이날 통화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미동맹 복원 과정에서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그간 양국 외교·안보 당국 간 긴밀히 협의하면서 한미 정상회담을 준비해 온 만큼 앞으로도 각 급에서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면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수시로 협의하자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최근까지 주미한국대사로서 조 신임 실장이 한미관계 강화에 크게 기여해 온 점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그간 쌓은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할 아래에서 4월 윤 대통령의 성공적 국빈 방미를 시작으로 굳건한 한미동맹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dongchoi8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폭행 피해 6층서 뛰어내린 선배 약혼녀 끌고와 또…
- 김동현, 반포 80평대 70억 아파트 거주…"반전세, 집 몇채 팔아 코인 투자"
- 김호중 팬 "학폭 올린 유튜버 죽이겠다…피해자, 얼굴·이름 밝히고 말하라"
- "동생 로또 1등 당첨 뒤 나도 5억 당첨, 생애 운 다 쓴 기분"…가족 '잭팟'
- 이천수 아내 "원희룡 선거 캠프 합류 때 '미쳤냐' 욕"…도운 진짜 이유는?
- '최진실 딸' 최준희, 화려한 미모…민소매로 뽐낸 늘씬 몸매 [N샷]
- 한예슬, 신혼여행 중 연예인급 외모 10세 연하 남편과 미소…비주얼 부부 [N샷]
- '1600만원→27억' 엔비디아 10년 장투 일본인 인증샷…"감옥 갔다 왔나"
- 11㎏ 뺀 신봉선, 더 슬림해진 몸매…몰라보게 물오른 미모 [N샷]
- "땀 흘렸나 혀로 짠맛 검사한 새엄마"…서장훈 "결벽증 아닌 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