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산불' 3단계 발령…"진화율 40%, 야간진화작업 중"(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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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평은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4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5분께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먹곡 저수지 뒤편에서 산불이 발생해 야간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작업을 위해 투입했던 산불진화헬기 17대는 일몰 후 오후 9시께 모두 철수했다.
하지만 산불진화장비 97대, 산불진화인력 566명을 투입해 야간진화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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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 평은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4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5분께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먹곡 저수지 뒤편에서 산불이 발생해 야간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오후 4시40분 '산불 2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오후 8시30분 '산불 3단계'로 격상했다.
산불영향구역은 약 157㏊로 추정된다.
'산불 3단계' 적용 기준은 예상피해 100~3000㏊, 평균풍속 11m/s 이상이다.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지만 안전을 위해 주민 65명이 오운리회관(15명), 평온리회관(50명)에 각각 대피 중이다.
산림당국은 진화작업을 위해 투입했던 산불진화헬기 17대는 일몰 후 오후 9시께 모두 철수했다.
하지만 산불진화장비 97대, 산불진화인력 566명을 투입해 야간진화작업 중이다.
오후 9시30분 기준 진화율은 40%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 원인은 양봉장 전기합선으로 추정된다"며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야간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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