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헹가래 받는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하늘을 날다'

2023. 4. 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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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안 곽경훈 기자] 대한항공이 3일 오후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현대캐피탈과의 경기 3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2(23-25, 13-25, 25-22, 25-13, 15-11)로 승리했다.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우승으로 3가지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먼저 가슴에 4번째 별을 달았다. 대한항공은 2017-18시즌, 2020-21시즌, 2021-22시즌에 이어 올시즌도 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2021-22시즌부터 3연속 통합우승이다. 이는 삼성화재에 이은 역대 2번째 기록이다. 마지막으로 KOVO컵, 정규리그에 이은 챔피언 결정전 우승으로 3관왕을 달성하며 ‘트레블’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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