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윤종석, '송가멸이' 외치며 자결한 정인겸에 '충격'[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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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정인겸의 정체가 밝혀졌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는 무진법사(정인겸 분)가 정체를 드러내고 '송가멸이'를 외치며 자결하는 장면이 담겼다.
한성온(윤종석 분)은 하연공주(정다은 분)와 명안대군(임한빈 분)을 해치려는 무진법사를 보고 "네 정체가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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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는 무진법사(정인겸 분)가 정체를 드러내고 '송가멸이'를 외치며 자결하는 장면이 담겼다.
한성온(윤종석 분)은 하연공주(정다은 분)와 명안대군(임한빈 분)을 해치려는 무진법사를 보고 "네 정체가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무진법사는 "내 정체를 물었느냐. 난 모든 것을 본 자다. 권귀의 탐욕에 희생된 무고한 창생들의 피로 물든 그 붉은 땅을 본 자다. 너희가 버린 백성들의 절망을 보았으며 그 피눈물을 본 자다"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이어 그는 "문무양반부터 칠반천인까지 하늘 아래 귀하지 않은 생명이 단 하나라도 있더냐. 그러할진대 무고한 중생들의 혀를 잘라버리고 조의 낙인을 찍어 박토마저 뺏어버리는 그대들의 추악한 죄악을 두고만 보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한성온은 "궤변을 늘어놓지 말고 목적을 말해라. 공주마마는 왜 해하려 한 것이냐"라며 추궁했고, 무진법사는 "귀한 이 손에 감히 피를 묻혔으나, 성불보다 중요한 것이 중생들의 평안이니 후회는 없다. 목적은 하나다. 송가멸이. 이 씨는 망하리니 곧 송 씨가 나타나 새 왕조를 열 것이다"라고 말하며 한성온의 칼로 자신의 심장을 찌르며 자결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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