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원 보리쌀 배포 수사’…강성희·임정엽 공방
서승신 2023. 4. 3. 21:54
[KBS 전주]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진보당 선거운동원이 보리쌀을 돌려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강성희, 임정엽 후보가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후보는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기각했다며, 이는 유죄로 볼 아무런 근거가 없어 무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임정엽 후보는 불구속 입건 수사를 받고 있는 범죄 혐의자를 마치 무죄로 석방된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강성희 후보는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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