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창진 감독 “이승현은 상태 봐야…”[PO패장]

이웅희 기자 2023. 4. 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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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에 턱걸이 한 전주 KCC가 서울 SK의 상승세를 잠재우지 못했다.

KCC는 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SK와의 6강 PO 1차전에서 73-89로 완패했다.

KCC 전창진 감독은 "1쿼터 상대의 압박 수비에 밀리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면서 "SK 선수들의 컨디션이 정말 좋았다. 우리는 슛도 부진했고 체력, 수비 등 여러 면에서 다 뒤졌다"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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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전창진 감독.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6강에 턱걸이 한 전주 KCC가 서울 SK의 상승세를 잠재우지 못했다. 주도권을 빼앗긴 채 고전했다.

KCC는 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SK와의 6강 PO 1차전에서 73-89로 완패했다. KCC 전창진 감독은 “1쿼터 상대의 압박 수비에 밀리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면서 “SK 선수들의 컨디션이 정말 좋았다. 우리는 슛도 부진했고 체력, 수비 등 여러 면에서 다 뒤졌다”라고 아쉬워했다.

이날 이승현까지 3쿼터 발목 부상을 당해 벤치로 물러났다. 전 감독은 “이승현은 상태를 봐야 한다. 2차전을 잘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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