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려운, 간호하다말고 왜 이래? 눈맞춤 설렘 유발 (꽃선비 열애사)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3. 4. 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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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과 려운이 간호 중 눈 맞춤으로 설렘을 유발한다.

지난 4회에서는 윤단오(신예은 분)가 과거 금령대군을 모셨던 화령(한채아 분)과 독대를 하고 오는 길에 강산(려운 분)과 만났지만, 강산은 갑자기 쓰러졌던 상황.

더불어 "윤단오와 강산의 우여곡절 이화원 복귀와 여러 힌트가 던져진 '폐세손 이설 찾기'의 행방을 꼭 '꽃선비 열애사'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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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 제공= SBS ‘꽃선비 열애사’]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과 려운이 간호 중 눈 맞춤으로 설렘을 유발한다.

지난 4회에서는 윤단오(신예은 분)가 과거 금령대군을 모셨던 화령(한채아 분)과 독대를 하고 오는 길에 강산(려운 분)과 만났지만, 강산은 갑자기 쓰러졌던 상황. 이어 윤단오는 정신을 잃은 강산과 가마를 타고 이동하다가 장태화(오만석 분)의 불시검문에 걸려 당황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신예은과 려운이 생사 위기의 고비를 맞은 순간, 미묘한 ‘초밀착 손목잡기’를 선보여 설렘을 유발한다. 극 중 윤단오가 강산을 간호하던 중 뜻밖의 심쿵함을 느끼는 장면. 윤단오가 쓰러진 강산과 돌아오자 이화원은 발칵 뒤집히고 윤단오는 누워있는 강산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간호에 정성을 쏟는다. 특히 강산은 정신을 잃은 채 눈을 뜨지 못하고 계속 쓰러져 있어 불길함을 자아낸다.

더욱이 윤단오가 땀과 피로 뒤섞인 강산의 옷을 벗기기 위해 저고리를 잡은 순간, 눈을 뜬 강산이 윤단오의 손목을 끌어당기면서 강렬한 눈 맞춤이 펼쳐지는 것. 그리고 강산은 윤단오에게 무심한 듯 감정을 들썩이게 만드는 한마디를 던져 묘한 분위기를 일으킨다. 과연 윤단오와 강산이 이를 계기로 로맨스의 물꼬를 트게 될지, 강산이 남긴 말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강산의 박력 넘치는 모습과 묘한 한 마디가 심쿵과 궁금증을 안기게 될 것”이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더불어 “윤단오와 강산의 우여곡절 이화원 복귀와 여러 힌트가 던져진 ‘폐세손 이설 찾기’의 행방을 꼭 ‘꽃선비 열애사’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꽃선비 열애사’ 5회는 4월 3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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