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설교자는 애틋함과 애절함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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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가 3일 창립34주년 성령포럼을 개최하고, 한국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됐던 성령운동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성협 대표회장을 역임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주제강연에서 문학과 음악, 이야기로 성경을 전하는 설교 예문을 소개한 뒤 "설교자가 애틋함과 애절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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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가 3일 창립34주년 성령포럼을 개최하고, 한국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됐던 성령운동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성협 대표회장을 역임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주제강연에서 문학과 음악, 이야기로 성경을 전하는 설교 예문을 소개한 뒤 "설교자가 애틋함과 애절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강석 목사는 이어 새에덴교회에서 펼친 사역을 전하면서 "설교자가 자기를 부인하고 한 영혼을 향한 애틋한 마음으로 낮아지는 자세로 설교할 때 교회가 인격적, 신앙적 공동체가 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세성협 창립 34주년 성령포럼에서는 '조용기 목사의 4차원 영성'(김삼환 목사),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이수형 목사)를 주제로 발제가 이어졌다.
세성협 명예이사장 안준배 박사는 "소강석 목사는 조용기 목사를 롤모델로 삼아 새에덴교회를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회로 성장시켰다"며, "소강석 목사의 기도 영성은 문학, 음악, 이야기로 성경을 해석해 TV방송과 유튜브 영상으로 시대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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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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