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전국 '단비 소식'…고온 차츰 누그러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4일)부터 사흘간 대지를 흠뻑 적셔줄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이 많겠고요.
비는 내일 퇴근길 무렵에 서울 등 서쪽 지방부터 시작돼서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그래도 내일까지는 평년보다 날이 많이 포근하겠고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4일)부터 사흘간 대지를 흠뻑 적셔줄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이 많겠고요.
주로 모레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가장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입니다.
많게는 120~2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전남과 경남에도 최고 80mm, 수도권 등 대부분 지역도 최고 60mm로 많이 오겠습니다.
돌풍과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퇴근길 무렵에 서울 등 서쪽 지방부터 시작돼서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글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전까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니까요, 추가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고온 현상도 차츰 누그러들겠습니다.
그래도 내일까지는 평년보다 날이 많이 포근하겠고요.
대기질은 양호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로는 날이 부쩍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납치살인, 제3의 인물 나왔다…출국 금지된 여성
- 여성 검사가 후배 남성 검사 추행 의혹…대검, 진상 조사
- 여론 싸늘한데 전광훈 놓고 자중지란…국민의힘 무슨 일
- “지금 건설 현장에 시멘트가 없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 '타다닥' 번져나간 산불…“몸만 간신히 피했다” 망연자실
- “어떡해요” 부평 하늘 뒤덮은 검은 연기…한낮 긴급 대피
- 100m 거리인데 “10초 준다!”…뒤엉킨 훈련병 부상 속출
- 뜬금 애창곡 질문에 한동훈 “윤도현은 아닌데요”…'김건희 특검' 얘기하다가 '애모' 가사 읊은
- “다들 눈 충혈에 구토”…중 고속도로 덮친 정체불명 가스
- 야간에 반려견 '쾅' 치고 그냥 간 운전자, 뺑소니 '무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