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한기웅X이채영, 눈먼 신고은 앞에서 애정행각[★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3. 4. 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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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한기웅과 이채영이 신고은 앞에서 애정행각을 벌였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오세린(최윤영 분)이 구치소에 수감된 정겨울(신고은 분)의 아빠 정현태(최재성 분)를 찾아갔다.

이날 오세린은 정현태에 "당신이 죽인 오세연(이슬아 분) 동생"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정현태는 "하지만 전 그쪽 언니를 죽이지 않았습니다"라며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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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비밀의 여자' 방송화면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 기자] '비밀의 여자' 한기웅과 이채영이 신고은 앞에서 애정행각을 벌였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오세린(최윤영 분)이 구치소에 수감된 정겨울(신고은 분)의 아빠 정현태(최재성 분)를 찾아갔다.

이날 오세린은 정현태에 "당신이 죽인 오세연(이슬아 분) 동생"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정현태는 "하지만 전 그쪽 언니를 죽이지 않았습니다"라며 억울해했다. 오세린은 "아직도 죄를 인정하지 않은 거야? 우리 언니가 불륜녀 누명을 썼어"라며 언성을 높였다. 정현태는 "정말입니다. 전 죽이지 않았어요"라고 전했다. 하지만 오세린은 헛웃음을 치며 "내가 당신 가만두지 않을 거야. 그리고 당신 가족까지"라고 알렸다. 정현태는 "안됩니다. 우리 가족 건드리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오세린은 "당신 아들부터 앞 못 보는 딸까지 내가 어떻게 하는지 두고 봐. 당신이 상상조차 못할 만큼 처참하게 만들 테니까"라고 알렸다. 이에 정현태가 "안됩니다. 안돼요"라고 소리쳤다.
/사진='비밀의 여자' 방송화면
주애라(이채영 분)는 아버지 접견이 금지된 정겨울에 "걱정하지 마. 기자들 잠잠해지면 아버지 접견 가능해질 거야"라고 전했다. 정겨울은 "고마워. 애라야. 나 때문에 회사에 피해가 가서 어떻게 하니? 너랑 유진(한기웅 분) 씨도 힘들게 만들고"라며 미안해했다. 주애라는 "회사일은 본부장님하고 나하고 잘 해결할 수 있어. 걱정하지 마"라고 전했다. 방으로 들어온 남유진은 아내 정겨울에 "그래. 그건 당신이 걱정하지 않아도 돼. 주 실장이 당신일이라고 발로 뛰고 있으니까"라며 주애라의 어깨를 감쌌다. 남유진은 주애라에 "주 실장 친구로서도 우리 와이프 잘 부탁해"라며 미소를 띠었다. 주애라는 자신의 어깨를 감싼 남유진의 손을 어루만지며 "네. 본부장님"라고 답했다.

이후 주애라는 남유진에 "당신 점점 더 대담해지고 있어"라고 말했다. 남유진은 "뭐 어때? 보지도 못하는데. 근데 장인어른 사건 네가 언론에 흘린 거야?"라고 물었다. 주애라는 "아니? 주목받으면 우리만 불리해지는데 내가 왜?"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이 상황만으로 보면 지금 흘러가는 방향이 우리한테 나쁘지 않아. 일단 겨울이 접견 가는 건 막았으니까"라고 전했다. 남유진은 "그렇긴 한데 문제는 처갓집 식구들이야"라며 걱정했다. 주애라는 "그것도 해결됐어. 구치소 소장 우리 쪽으로 넘어왔거든"라고 알렸다.

한편 주애라는 정겨울이 남유진의 집에서 쫓겨나기를 바랐다. 주애라는 사람을 시켜 눈이 안 보이는 정겨울의 아이를 빼앗았고 정겨울은 딸 소희가 사라지자 울부짖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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