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산불 주불 60% 진화…야간 진화 작업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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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시13분쯤 발생한 전남 함평 야산 화재가 야간 들어 60%대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오후부터 헬기 7대, 진화차 9대, 소방차 49대 등 소방장비 65대와 소방대원 148명, 공무원 402명 등 인력 734명을 동원해 산불을 끄고 있다.
이날 오후 8시30분 기준 함평 산불 진화율은 60% 가량이다.
산림당국은 산불 지점이 야산인 점을 고려해 야간에도 낮 시간대와 동일한 진화인력을 동원해 주불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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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3일 오후 1시13분쯤 발생한 전남 함평 야산 화재가 야간 들어 60%대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오후부터 헬기 7대, 진화차 9대, 소방차 49대 등 소방장비 65대와 소방대원 148명, 공무원 402명 등 인력 734명을 동원해 산불을 끄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주불 진화가 늦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8시30분 기준 함평 산불 진화율은 60% 가량이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비닐하우스 2개동과 축사 2개소, 공장 3개소 등이 완전 소실됐다.
산림도 97㏊ 가량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지점이 야산인 점을 고려해 야간에도 낮 시간대와 동일한 진화인력을 동원해 주불을 잡고 있다.
당국은 4일에도 기계화 진화시스템 3대, 등짐펌프 100대, 불갈퀴 300대 등의 장비와 진화헬기 5대를 투입해 산불 진화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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