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효과 대단하네’ FC서울 예매 30분만에 2만5000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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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임영웅이 뜬다는 소식에 상암벌이 들썩인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팬클럽 '영웅시대'를 중심으로 엄청난 팬덤을 보유한 임영웅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경기에 시축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입장권이 빠른 속도로 팔려나가고 있다.
임영웅은 오는 8일 오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대구 FC 경기에 시축에 나설 예정이며 FC서울이 지난 31일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임영웅은 홈팀인 FC서울의 시축자인 만큼 팬클럽에게 세심한 당부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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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인기가수 임영웅이 뜬다는 소식에 상암벌이 들썩인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팬클럽 ‘영웅시대’를 중심으로 엄청난 팬덤을 보유한 임영웅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경기에 시축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입장권이 빠른 속도로 팔려나가고 있다.
임영웅은 오는 8일 오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대구 FC 경기에 시축에 나설 예정이며 FC서울이 지난 31일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이에 임영웅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구단에 문의전화가 쇄도했다고.
3일 오후 6시에 시작된 예매티켓은 30분만에 2만5000장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중학교때까지 축구를 했던 임영웅은 황의조가 프랑스에서 뛸 당시 현지 응원을 간 적도 있을 만큼 축구에 관심이 많다.
임영웅은 홈팀인 FC서울의 시축자인 만큼 팬클럽에게 세심한 당부도 했다. ‘영웅시대’의 상징색인 하늘색이 FC서울과 맞붙는 대구 FC의 팀 컬러이기 때문에 ‘하늘색을 제외한 옷을 입어달라’고 당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FC서울로서는 최고의 흥행카드인 임영웅의 시축으로 많은 관중이 찾는다는 소식에 올시즌 관중동원 플랜에 큰 힘을 얻게 됐다. FC서울은 22일에는 라이벌 수원과 슈퍼매치가 있고, 5월5일 어린이날에는 K리그 최강팀인 전북과 맞붙는 등 잇달아 빅매치를 갖는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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