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청명· 한식’ 대비 산불 예방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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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들어 '청명'과 '한식' 전후로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건조한 날씨에 대형 산불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전체 산불 건수의 54%가 봄철에 집중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조 군수는 "묘지 등 산불발생 취약지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주요 등산로의 입구 순찰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초동진화를 위한 출동 태세 확립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높이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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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4월 간부회의를 통해 ‘청명’과 한식’ 대비 산불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3일 밝혔다.
근래 들어 ‘청명’과 ‘한식’ 전후로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건조한 날씨에 대형 산불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전체 산불 건수의 54%가 봄철에 집중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조 군수는 “묘지 등 산불발생 취약지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주요 등산로의 입구 순찰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초동진화를 위한 출동 태세 확립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높이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남형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수립에 적극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도에서는 급변하는 도시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장기적인 경남 발전을 위한 ‘경남형 도시정책 마스터플랙’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계획은 산업·경제 분야 등 7대 발전전략을 통해 2026년부터 2045년까지 생활권 광역화, 인구감소, 저성장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남연구원이 수행하게 된다.
군은 "올해 경남연구원에 출연금 예산을 편성하는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와 경남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마스터플랜과 연동성이 있는 군의 전략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군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작물별 영농기술 지도와 자재 적기 공급으로 차질 없이 영농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매년 불규칙한 봄철 날씨로 병해충과 작물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만큼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또 "농기계 임대·수리 사업도 불편함이 없도록 진행하고 특히, 농기계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지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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