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할인’ 몰랐으면 어쩔뻔…깎아주고 무이자할부 해준다는 이곳
신입생·신혼부부도 50만원 혜택
르노는 전·현직 공무원 추가할인
3일 한국제너럴모터스(GM) 브랜드 쉐보레는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 구매고객이 만 20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을 둔 경우 다자녀 양육비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현금지원과 할부혜택 결합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받을 수 있는 최대 400만원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또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이 신입생·신규 입사자·신혼부부면 ‘새로운 시작’ 프로그램을 통해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역시 200만원 지원(현금·할부 결합 프로그램 선택 시)을 받으면서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추가 혜택이다. 픽업트럭인 콜로라도 구매 고객은 연 1.9% 이자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GM 럭셔리 라인인 캐딜락의 준중형 SUV XT4를 구매하는 고객은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50%), 200만원 현금 할인 포함 48개월 2.9% 할부(선수금 4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50%), 300만원 현금할인 중 한가지 구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QM6·SM6·XM3 등 브랜드 주력 판매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6개월 연 3.3% 할부 상품(할부원금 1200만원 이하) 외에 엔진오일 교환, 무상점검 서비스 2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그러면서 공무원 재직자나 퇴직 후 연금 수급 중인 고객(배우자 포함)에게는 2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는 5년 이상 같은 차(배우자 소유 포함)를 타고 있는 신차 구매 후보군에게 최대 150만원에서 30만원을 더 깎아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차량 장기 이용 고객 대상 재정비 서비스를 내놓았다. 신차 출고 후 7년 이상 된 차량(2017년 1월1일 이전 등록)을 대상으로 순정 부품 10만원 이상 정비 시 20% 할인을 해준다.
KG모빌리티(옛 쌍용차)는 토레스TX 출시를 기념해 출고 후 30일 내 품질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차로 교환해 주는 ‘토레스 품질 보증 신차 교환제’를 실시한다. 계약 후 100일이 경과해 출고가 지연될 경우 1개월마다 차량 가격의 1%를 할인해 주는 ‘토레스 출고일 보장제’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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