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청주 푸드트럭 축제 시민들 홀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 최초 푸드트럭 축제인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이하 푸드트럭 축제)'가 지난 2일 '대박'을 친 후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45만 명의 방문객이 푸드트럭 축제 등 무심천 벚꽃 축제를 즐기기 위해 무심천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청주시 최초 푸드트럭 축제인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이하 푸드트럭 축제)'가 지난 2일 '대박'을 친 후 막을 내렸다.
3일 동안 가족, 친구와 함께한 수만 명의 인파가 벚꽃이 만개한 청주 무심천 일대를 찾았다. 특히 젊은 층의 밀집도가 높았다.
시에 따르면 45만 명의 방문객이 푸드트럭 축제 등 무심천 벚꽃 축제를 즐기기 위해 무심천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줄지은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사이로 지나가던 사람들은 수많은 인파에 놀라며, 그동안 청주에서 보기 어려웠던 광경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스테이크, 새우 요리, 닭꼬치, 음료 등 다양하게 구성된 푸드트럭의 음식을 맛보기 위해 시민들은 수십 미터 이상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
그간 무심천 일대는 벚꽃 명소로 나들이객이 많았지만 먹을거리가 없다는 방문객들의 불평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에 참여할 푸드트럭 영업자 공개 모집에 100대 이상의 푸드트럭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는 심사를 거쳐 지역 업체 위주로 20대의 푸드트럭을 선정했다.
또한, 볼거리를 확충하기 위해 플리마켓 31개 업체도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푸드트럭 축제는 벚꽃 핫플 무심천에서 최초로 시도한 식문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십여 년 간 갈등요인인 야시장 문제 해결은 물론, 그들 단체와 상생하는 화합의 축제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은 축제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평 "尹, 선한 대통령…헌재서 살아 돌아오면 달라질 것" - 대전일보
- 박지원 "尹, 무속믿고 계엄…별 13개 똥별로 떨어졌다" - 대전일보
- 승부조작해 온라인 게임머니 60억 환전…40대 집행유예 - 대전일보
- 홍준표 "明 조작질 대선 경선 때부터 알아… 나와는 관계 없어" - 대전일보
- 이재명 "빛의 혁명 계속… 광화문 더 많은 빛으로 빛나길" - 대전일보
- "한동훈 향해 물병 던지고 막말"…권성동, 가짜뉴스 대응 경고 - 대전일보
- 주유소 기름값 10주 연속 상승… "당분간 오름세 계속" - 대전일보
- 충남 서천·부여서 단독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 대전일보
- 헌재,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심판 내년 연기… 尹 심판 집중 - 대전일보
- 동짓날 낀 주말 '눈폭탄'… 그친 뒤엔 한파 덮친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