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천 용두공원 등 지역곳곳 벚꽃만개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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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도 벚꽃나무들이 화사하게 만개했다.
영동지역 공원과 하천 변, 도심곳곳에 식재된 영동벚꽃나무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낭만을 전하며 영동 천과 용두공원, 황간면의 초강천, 용산면의 법화천, 양산 호탄리 등 벚꽃명소들이 산재해 있다.
이 구간은 영동천 주변으로 빼곡히 들어선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뤄 봄나들이 상춘객들의 소풍장소이자, 군민들의 건강산책코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큰 인기를 누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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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영동지역도 벚꽃나무들이 화사하게 만개했다.
최근 고온현상이 나타나면서 전국적으로 예년보다 2주 가량이나 일찍 피고있다.
영동지역 공원과 하천 변, 도심곳곳에 식재된 영동벚꽃나무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낭만을 전하며 영동 천과 용두공원, 황간면의 초강천, 용산면의 법화천, 양산 호탄리 등 벚꽃명소들이 산재해 있다.
특히 벚꽃들은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일제히 만개해 4월 초까지 아름다움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군민의 문화휴식공간인 영동천변도 화려하게 벚꽃들로 뒤덮였다.
이 구간은 영동천 주변으로 빼곡히 들어선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뤄 봄나들이 상춘객들의 소풍장소이자, 군민들의 건강산책코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큰 인기를 누리는 곳이다.
현재도 지역주민들과 인근학교 학생들, 어린이집원아들이 화사한 벚꽃으로 수놓아진 길을 거닐며 봄의 낭만과 싱그러움을 즐기고 있다.
2년여간 주민들은 코로나가 걱정돼 오래 거닐지 못하고 꽃만 잠깐보고 돌아갔지만 올해부터는 방역완화와 함께 마음 편하게 봄을 즐기는 모습이다.
지역도심이나 하천을 관리하고 있는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야간경관조명 등을 설치하며 주민들의 힐링 공간을 만들어 주고있다.
영동천변에도 영신중 후문부터 하천을 따라 양방형 1km 구간에 수목등과 다양한 포토 존이 설치돼 야간에도 편하게 거닐며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한 마을주민은 "봄기운이 곳곳에 퍼지며, 피어난 봄 꽃들과 벚꽃들이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한결 밝게 하고있다"며"벚꽃이 피었다는 소식에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았는데 너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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