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재난대응안전 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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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2022년에 실시한 재난대응안전 한국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일 군에 따르면 재난대응안전 한국훈련은 각종재난으로부터 국민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범국민적 훈련으로 지난해 훈련에는 중앙부처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00개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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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민간단체 등 200여 명 참여
[옥천]옥천군은 2022년에 실시한 재난대응안전 한국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일 군에 따르면 재난대응안전 한국훈련은 각종재난으로부터 국민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범국민적 훈련으로 지난해 훈련에는 중앙부처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00개 기관이 참여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를 기본으로 복합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실시해 신속한 주민대피와 대응 뛰어난 피해복구 능력을 확인시켰다.
특히 해당 훈련엔 17개 기관 및 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하고 각종건설기계와 장비들이 동원돼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현장훈련의 실전 대응력을 향상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재 구축했다.
드론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해 실제재난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상황전파가 이뤄져 지휘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한 점과 재난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해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군민이 참여하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훈련에 참여해주신 모든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그리고 군민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더 안전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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