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유역 공동발전 지자체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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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유역 기초단체들이 규제 개선을 통한 대청호 발전에 손을 잡았다.
대전시 동구와 대덕구, 충북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등 대청호 유역 5개 기초단체들은 3일 동구에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 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대청호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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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규제 개선…대청호 유역 5개 기초자치단체 합심
대청호 유역 기초단체들이 규제 개선을 통한 대청호 발전에 손을 잡았다.
대전시 동구와 대덕구, 충북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등 대청호 유역 5개 기초단체들은 3일 동구에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 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대청호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이들 지자체는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 출범 취지를 공유하고, 지역 간 상생발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가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충청권의 소중한 식수원인 대청호의 수질을 보전하고, 장기간 지속된 대청호에 대한 과도한 규제 개선에 방점을 찍는다.
협의회장은 협의회 출범을 주도해 온 박희조 동구청장이 선출돼 1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5개 자치단체는 조만간 실무협의회 논의를 통해 대청호 유역 규제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창립총회는 박희조 동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범석 청주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여, 협약서에 서명한 뒤 향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청호 규제 개선과 수질 보전을 위해 출범하게 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의 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실 있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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