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조나탄, 음주운전 적발…60일 활동정지 징계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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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의 외국인 공격수 조나탄이 음주 운전에 적발됐다.
안양은 "조나탄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확인한 뒤 곧바로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보고했다.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합당한 징계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면서 "이번 사건에 대한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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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의 외국인 공격수 조나탄이 음주 운전에 적발됐다.
안양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조나탄이 2일 오전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안양과 조나탄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심려를 끼치게 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안양은 "조나탄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확인한 뒤 곧바로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보고했다.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합당한 징계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면서 "이번 사건에 대한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엄중한 문제인 만큼 징계는 불가피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뉴스1'에 "우선 60일 활동정지 조치 후 구체적인 사안을 파악하고 상벌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상벌위원회 결과에 따라 추가 징계가 내려질 수도 있다.
한편 조나탄은 이번 시즌 5경기 5골로 K리그2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었다.
5라운드까지 3승2무(승점 11)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던 안양과 조나탄으로선 큰 악재를 맞았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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