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장녀, 이달 21일 일반인과 결혼
최근도 기자(recentdo@mk.co.kr) 2023. 4. 3. 19:24
정태영 부회장 1남2녀 중 첫째 유미씨
정준·리디아고 결혼한 명동성당서 화촉
정준·리디아고 결혼한 명동성당서 화촉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장녀 정유미씨가 이달 21일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 부회장은 고(故) 정경진 종로학원 설립자의 장남으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사위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정유미씨는 4월 21일 명동성당에서 일반인과 결혼한다.
유미씨는 정 부회장과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 사이에 태어난 1남2녀 가운데 첫째다. 정명이 사장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딸이다. 재계에서 유미씨에 대한 정보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정 부회장의 막내 아들 정준씨도 지난해 12월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고와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정준씨는 미국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매케나칼리지를 졸업하고 올해부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현대차 계열법인에서 일하고 있다. 둘째 딸인 정유진씨는 2015년 현대카드의 정보기술(IT) 관련 부서인 사용자경험(UX)실에 경력직으로 입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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