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엔비디아ETF' 채권혼합형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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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가 올해 1·4분기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수익율 선두를 차지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채권혼합형 ETF 35개 가운데 1위다.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는 지난해 11월 등장한 국내 첫 단일종목 ETF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 중 엔비디아 편입비중이 가장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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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가 올해 1·4분기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수익율 선두를 차지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상품의 연초 이후 수익률(30일 기준)은 28.77%로 집계됐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채권혼합형 ETF 35개 가운데 1위다. 최근 1개월로 따져도 5.11%로,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는 지난해 11월 등장한 국내 첫 단일종목 ETF다. 대표 성장주인 엔비디아와 국채 및 통화안정증권 등에 3대 7 비율로 투자한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 중 엔비디아 편입비중이 가장 높다"고 전했다.
채권투자는 국내 국채 및 정부기관이 원화로 발행한 채권 중 △신용등급 AA-이상 △국고채 및 통화안정증권 중 이표채 발행 채권 △발행잔액 5000억원 이상 △잔존만기가 짧은(국고채는 1개월 이상 2년 미만, 통화안정증권은 1년 이상 2년 미만) 상품 등 안정성 높은 자산을 편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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