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게임박스 서비스 6월30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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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가 자사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를 종료한다.
그러나 KT는 게임사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6월30일부로 게임박스 서비스를 종료한다.
KT 관계자는 "시장 상황 고려해서 전략 방향 수정함에 따라 게임박스 서비스를 6월30일 종료한다"며 "고객이 선호하는 새로운 방식의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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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KT(030200)가 자사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를 종료한다. KT는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자체 플랫폼을 운영해왔지만, 7월부터 해당 서비스는 완전히 종료된다. 그러나 KT는 게임사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6월30일부로 게임박스 서비스를 종료한다. 대상은 유료·무료 게임 전체다. 게임박스는 PC와 콘솔, 모바일의 경계 없이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5G 킬러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돼 왔다.
이에 따라 KT는 기존 월정액 상품 가입을 막고, 기존 가입자의 경우 서비스 종료에 맞춰 자동 해지 처리되도록 했다.
또 모바일 요금제 및 부가 서비스 결합 상품의 경우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등으로 서비스가 대체된다.
KT 게임박스는 지난 2020년 8월 게임박스를 정식 출시했다. 각각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와 손잡고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출시한 SK텔레콤, LG유플러스와 달리 대만의 스트리밍 솔루션 기업인 유비투스와 함께 자체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을 개발했다.
당시 KT는 자체 플랫폼의 장점으로 월 9900원(프로모션 적용 시 4950원)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개방성을 앞세웠지만, 콘텐츠 수급의 한계가 지적됐다.
하지만 KT는 지속해서 클라우드 게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내재화한 사업 및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모바일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검토 중이며, 현재 일부 게임사들과 계약을 진행 중이다. 게임사들과 직접 협업해 게임을 유통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예를 들어 고사양의 모바일 게임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스마트폰 사양에 상관 없이 돌릴 수 있게 되는 셈이다.
KT 관계자는 "시장 상황 고려해서 전략 방향 수정함에 따라 게임박스 서비스를 6월30일 종료한다"며 "고객이 선호하는 새로운 방식의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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