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포타제, 저소득 아동을 위한 음식나눔 호평

2023. 4. 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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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만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실컷 먹으며 작은 행복을 느꼈으면 합니다."

이든F&B(회장 나도선· 대표 윤원준)가 런칭한 외식 브랜드 포타제가 가게문을 하루 닫고 관내 소외계층 아이들을 레스토랑에 초청해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마카롱에 작은 선물까지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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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유명 쉐프들, 앞치마 두르고 이웃의 정
드림홈스쿨 지역아동 초청해 푸짐한 음식 대접
포타제가 가게문을 하루 닫고 관내 소외계층 아이들을 레스토랑에 초청해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마카롱에 작은 선물까지 함께 나눴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오늘 하루만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실컷 먹으며 작은 행복을 느꼈으면 합니다.”

이든F&B(회장 나도선· 대표 윤원준)가 런칭한 외식 브랜드 포타제가 가게문을 하루 닫고 관내 소외계층 아이들을 레스토랑에 초청해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마카롱에 작은 선물까지 함께 나눴다.

포타제는 지난 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관내 드림홈스쿨지역아동센터 직원 및 회원 50여명을 초청해 음식나눔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레스토랑으로 얻은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작은 실천에서다.

이날 특급호텔 출신 유명쉐프들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정성과 사랑을 담은 음식을 선보였고 꼬마손님들은 환호성을 부르며 화답했다.

포타제는 리츠칼튼호텔, 이랜드캔싱턴 호텔, 꼬르동블루 출신의 호주 오페라 하우스, 서울W호텔 등 특급호텔 쉐프와 매니저가 함께하는 고급 레스토랑이다.

포타제는 리츠칼튼호텔, 이랜드캔싱턴 호텔, 꼬르동블루 출신의 호주 오페라 하우스, 서울W호텔 등을 거친 특급호텔 쉐프와 매니저가 함께하는 고급 레스토랑이다.

지난해 초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에 문을 연 포타제는 불어로 아궁이, 농장, 텃밭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유러피안 스타일의 음식을 추구하면서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차인 이든F&B 부회장은 “포타제는 파인다이닝을 비롯해 실내 인테리어, 음식퀄리티, 고품격 서비스등 가성비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을 넘어 국내외 프랜차이즈사업도 기획 중” 이라며 “매월 고객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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