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공장 짓는 삼성바이오로직스…한국투자증권 "저가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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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뛰어난 해외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주가 조정기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외 수주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4공장 생산물량을 모두 채우는 수주를 했고, 새로운 물량을 수주하기 위해 5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며 "이 회사의 수주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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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뛰어난 해외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주가 조정기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77만8000원에 마감했다. 2021년 8월 17일 사상 최고가 대비 22.21% 하락한 가격이다. 작지 않은 하락폭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다른 바이오주 대비로는 흐름이 양호하다. KRX 300 헬스케어지수는 같은 기간 42.73% 하락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외 수주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4공장 생산물량을 모두 채우는 수주를 했고, 새로운 물량을 수주하기 위해 5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며 “이 회사의 수주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그는 “1분기 연결 실적은 컨센서스를 밑돌 전망이지만 현재 논의 중인 26개사 34개 제품을 유치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5공장 건설을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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