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입은 악마’...아영FBC, ‘디아블로 무직타이거 에디션’ 한정 출시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스튜디오무직과 협업한 ‘디아블로 무직타이거 에디션’을 오는 4월 초 한정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디아블로 무직타이거 에디션은 4월 본격적인 야외 활동을 맞아 기획했다. 무직타이거의 대표 캐릭터인 ‘뚱랑이’의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특징을 와인에 담아보고자 ‘Lazy Wine Day’라는 콘셉트로 제작했다.

디아블로 무직타이거 에디션 글라스 패키지는 2만원대 후반이다. 디아블로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 와인 각 1병 (또는 카베르네 소비뇽 2병)과 무직타이거의 ‘뚱랑이’ 캐릭터가 그려진 와인 전용 글라스 2개로 구성됐다.

그 외에도 무직타이거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 에디션 구매 시 판매처와 구매 수량에 따라 자동 디스펜서, 1본입 와인백, 뚱랑이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가 각각 제공된다.

디아블로 브랜드 담당자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4월을 맞아 어디서나 편하고 쉽게 와인을 마실 수 있도록 귀여운 뚱랑이 캐릭터가 그려진 와인 글라스도 함께 구성했다”고 전했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