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대표에 김승연
이종화 기자(andrewhot12@mk.co.kr) 2023. 4. 3. 17:42
토스증권이 지난달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승연 신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3일부터 토스증권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김 대표는 플랫폼 비즈니스와 모바일 제품에 특화된 전문가로 구글, 미탭스플러스 등 글로벌 기업을 거쳐 틱톡에서 한국·동남아시아 지역 사업총괄을 지냈다. 동남아 지역은 틱톡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며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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