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난리' 프랑스, 여성 장관 성인 잡지 표지모델 등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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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의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시위가 석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프랑스 여성 장관이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 표지 모델로 등장한다고 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아파 장관은 페미니즘과 여성 대상 폭력 근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견해를 밝히기 위해 플레이보이지와 인터뷰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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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성인잡지 모델 나선 프랑스 여성 장관'입니다.
프랑스 정부의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시위가 석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프랑스 여성 장관이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 표지 모델로 등장한다고 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마를렌 시아파' 사회적 경제 담당 국무장관인데요.
12쪽 분량의 인터뷰와 사진이 최신 호에 걸린다고 합니다.
시아파 장관은 페미니즘과 여성 대상 폭력 근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견해를 밝히기 위해 플레이보이지와 인터뷰했다는데요.
현지 신문은 장관이 옷을 입은 상태로 등장하지만, 국기를 몸에 두르는 등 자극적 포즈를 취한 것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보른 총리는 '부적절한 처신'이라 꾸짖은 것으로 전해졌고, 야당 의원들은 연금개혁 문제에서 이목을 분산시키려는 정부 술책이라고 비난했는데요.
시아파 장관은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을 비난하는 이들은 위선자들이라고 맞섰습니다.
누리꾼들은 "예전에도 구설수로 물의 일으키더니 관종인가" "시위 중인 시민들은 안중에 없구나" "정치인보다 셀럽이 되고 싶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Jeanne Baron, BF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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