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메스, 협력사 공정거래협약 설명회 개최···"상생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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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 업체인 세메스가 충남 천안 테크노파크에서 협력사 공정거래협약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세메스 측으로부터 공정거래협약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올해 새롭게 제정한 세메스 협력회사 행동규범·상생협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정거래협약은 대·중간 기업과 협력사가 불공정행위 예방·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정을 맺고 매년 협약 이행결과에 따라 우수 기업에 직권조사 면제 등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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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지원, 상생펀드 등 상생 체계 갖춰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 업체인 세메스가 충남 천안 테크노파크에서 협력사 공정거래협약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사 경영진·상생협력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메스 측으로부터 공정거래협약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올해 새롭게 제정한 세메스 협력회사 행동규범·상생협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정거래협약은 대·중간 기업과 협력사가 불공정행위 예방·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정을 맺고 매년 협약 이행결과에 따라 우수 기업에 직권조사 면제 등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세메스는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담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 협약을 맺었다.
세메스는 협력사에 기술개발, 설비투자 자금을 저금리로 대출해 주는 256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컨설팅, 기술·안전·품질교육, 인재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류재준 세메스 상생협력팀장은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사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상생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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