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덕'→'트롯황제' 임영웅, FC서울에서 시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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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황제'이자 '축구 덕후' 임영웅(31)이 FC서울에서 그라운드를 밟는다.
인기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8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서울과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시축할 예정이다.
특히 임영웅은 서울 소속 선수 황의조, 기성용과의 인연으로 이번 시축을 진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엄청난 팬덤을 자랑하는 임영웅의 시축이 예고되면서 이번 주말 홈 최다 관중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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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트롯 황제'이자 '축구 덕후' 임영웅(31)이 FC서울에서 그라운드를 밟는다.
인기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8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서울과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시축할 예정이다.
서울 관계자는 "예매 관련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해당 경기의 입장권 예매는 3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의 매니저로부터 먼저 시축을 문의하는 전화가 왔다"며 "여러 구단에서 '임영웅 모시기'에 나섰던 것으로 아는데 먼저 제의가 와서 놀랐다"고 말했다.
가요계에서 임영웅의 축구사랑은 유명하다. 중학교 때까지 축구 선수로 뛰었던 임영웅은 평소 자주 축구에 대한 애정을 보였으며 연예인 축구단에서 활동할 정도이다.
특히 임영웅은 서울 소속 선수 황의조, 기성용과의 인연으로 이번 시축을 진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은 지난해 황의조가 프랑스에서 활약할 당시 직접 현지 응원에 나선 뒤 식사를 함께할 정도로 친분이 깊었고, 최근에는 기성용이 임영웅의 축구 동호회에 참석하며 인연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은 이번 시즌 두 번의 홈경기에 4만2753명의 팬이 입장하면서 울산 현대(4만3269명), 대전 하나 시티즌(4만3044명)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엄청난 팬덤을 자랑하는 임영웅의 시축이 예고되면서 이번 주말 홈 최다 관중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커졌다.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mjkim0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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