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이서은 기자 2023. 4. 3.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학교(충청남도)가 제20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했다.

단국대학교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문화센터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경남대학교(경상남도)를 4-3으로 누르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팀의 승부를 결정지을 마지막 한판 장사급(140kg 이하) 경기에서 김지율(단국대)이 이창범(경남대)을 밀어치기와 빗장걸이로 쓰러트리며 최종스코어 4-3으로 역전하며 단체전 우승을 하는 영광을 가져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단국대학교(충청남도)가 제20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했다.

단국대학교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문화센터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경남대학교(경상남도)를 4-3으로 누르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경장급(75kg 이하) 경기에서 임상빈(경남대)이 김수용(단국대)을 연속 뒷무릎치기 기술로 한 점 앞서나갔지만 소장급(80kg 이하) 홍승찬(단국대)이 김혜민(경남대)을 상대로 승리하며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이어진 청장급(85kg 이하), 용장급(90kg 이하) 경기에서 경남대가 승리하며 3-1로 앞서나갔지만 이에 굴하지않고 단국대는 선택권을 사용해 역사급(105kg 이하) 송영천을 다섯 번째 경기에 출전 시켰으며 송영천(단국대)은 오철웅(경남대)을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를 사용하여 눕히고 팀에 소중한 1점을 보탰다.

용사급(95kg 이하) 경기에선 장민규(단국대)가 김정인(경남대)을 승리하며 3-3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팀의 승부를 결정지을 마지막 한판 장사급(140kg 이하) 경기에서 김지율(단국대)이 이창범(경남대)을 밀어치기와 빗장걸이로 쓰러트리며 최종스코어 4-3으로 역전하며 단체전 우승을 하는 영광을 가져갔다.

한편, 같은날 열린 대학교부 개인전 청장급(85kg 이하) 경기에서는 최이건(울산대학교)이 새내기의 저력을 보여주며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