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디자인, 인니 니켈 광물 운송판매 법인 인수 MOA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이나믹디자인이 니켈 광물 운송 판매 법인 PT. Tirta Alam Mineral(이하 PT. TAM)의 사업권·지분취득, 니켈 원광에 관한 판매권 등에 대한 포괄적인 협의각서 (MOA)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A는 니켈 광물 운송판매 라이선스(IUPK P&P)를 보유한 PT.TAM 지분 51% 이상 취득을 합의한 것 뿐만 아니라, 연간 60만톤 이상의 니켈 광물 유통 매출과 일정 수익을 보장을 핵심으로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다이나믹디자인이 니켈 광물 운송 판매 법인 PT. Tirta Alam Mineral(이하 PT. TAM)의 사업권·지분취득, 니켈 원광에 관한 판매권 등에 대한 포괄적인 협의각서 (MOA)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PT. TAM은 지난 1월 27일 MOU를 체결한 바 있는 PT. ATN Indonesia Mineral(이하 PT. AIM)의 관계사이다.
PT. AIM의 코나우에(Konawe)광산에 관한 IUP-OP(광물 사업권) 라이선스 취득 시 해당 광산에서 채굴된 니켈 광물은 술라웨시 소재 PT.TAM이 유통할 계획이다. 이번 MOA는 필수적인 수순이다.
이번 MOA는 니켈 광물 운송판매 라이선스(IUPK P&P)를 보유한 PT.TAM 지분 51% 이상 취득을 합의한 것 뿐만 아니라, 연간 60만톤 이상의 니켈 광물 유통 매출과 일정 수익을 보장을 핵심으로 한다.
다이나믹디자인 관계자는 “PT.AIM와 관계사로부터 다방면의 협업 제안을 받은 상태”라며 “니켈 광물 관련 사업을 가속화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창출과 함께 수익성 개선 등 재무구조 개선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타이어 금형 사업의 원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인도네시아 찌르본 지역에 타이어금형 공장 설립을 위한 토지 취득을 완료했다”며 “올해 상반기 내에 착공 할 예정이며 니켈 광물 사업을 통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함께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이나믹디자인,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사업성 검토 완료
- "잘 팔았지만 손해"…정유업계, 정제마진 하락에 수익성 악화
- 백스윙 골프채에 광대뼈 함몰된 남성…가격한 여성은 '무혐의 처분'
- "선거 패배 받아들여야"…해리스, 대선 결과 승복선언
- 카카오, 3분기 영업익 5% 증가한 1305억원…매출은 1.9조원(상보)
- [1보] 카카오, 3분기 영업익 1305억원…전년 대비 5% 증가
- 9월 경상수지 111억 달러 흑자…9월 기준 역대 3위
- [오늘날씨] "진짜 겨울 시작"…입동날, 서리 내리고 기온 영하권
- 트럼프 당선...韓 반도체 업계, '칩스법' 폐기 여부 촉각
- 경총 "트럼프 당선 진심으로 축하…경제협력 강화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