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아버지' 샘 올트먼, 중기부 초청으로 서울 온다

이민주 기자 2023. 4. 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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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개발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중소벤처기업부 초청을 받아 한국을 찾는다.

중기부에 따르면 올트먼은 내달말에서 6월초 사이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이달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기부 초청으로 샘 올트먼이 서울에 온다"며 "멋지고 의미있는 만남으로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내용을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오픈AI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올트먼과의 만남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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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장관 "멋지고 의미있는 만남 준비하고 있다"
Microsoft CEO Satya Nadella and OpenAI CEO Sam Altman(왼쪽) at the Microsoft campus are pictured in Redmond, Washington, U.S. in this July 15, 2019 handout photo. Scott Eklund/Red Box Pictures/Handout via REUTERS ATTENTION EDITORS - THIS IMAGE WAS PROVIDED BY A THIRD PARTY.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개발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중소벤처기업부 초청을 받아 한국을 찾는다.

중기부에 따르면 올트먼은 내달말에서 6월초 사이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 중기부와 오픈AI가 내한 일정을 조율 중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현재 아직 검토 중인 사안"이라며 "(올트먼이) 한국에 오는 건 맞지만 와서 무엇을 할지는 아직 미정인 상태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영 장관은 이달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기부 초청으로 샘 올트먼이 서울에 온다"며 "멋지고 의미있는 만남으로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내용을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올트먼은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한국 방문 사실을 알렸다. 글에 따르면 오픈AI는 5~6월 사이 전 세계 17개국에서 투어를 시작한다. 캐나다 토론토, 미국 워싱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뮌헨, 영국 런던, 인도 뉴델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 오픈AI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올트먼과의 만남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구체적인 투어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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