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ITF 월드주니어대회 남녀 동반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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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숙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지난 1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월드주니어대회 지역 예선 3·4위전에서 홍콩에 2대 0으로 이겨 최종 3위로 본선에 올랐습니다.
준결승에서 일본에 2대 1로 역전패했지만, 이 대회 4위까지 주는 ITF 월드주니어 본선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조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도 1주 전 같은 대회 지역 예선에서 준우승하며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월드주니어대회 본선은 8월 체코에서 열리고, 남녀 16개국이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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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14세 이하 테니스 대표팀이 2023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주니어대회에서 동반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김이숙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지난 1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월드주니어대회 지역 예선 3·4위전에서 홍콩에 2대 0으로 이겨 최종 3위로 본선에 올랐습니다.
김동민, 김원민, 조민혁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뒤 대만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준결승에서 일본에 2대 1로 역전패했지만, 이 대회 4위까지 주는 ITF 월드주니어 본선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조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도 1주 전 같은 대회 지역 예선에서 준우승하며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월드주니어대회 본선은 8월 체코에서 열리고, 남녀 16개국이 출전합니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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