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 전기 화물차, 중소상공인중앙회와 MOU…“다마스 대체”

장우진 2023. 4. 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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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전기차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 자사 부스에서 오는 4일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와 '소형전기차 공동구매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마스터전기차는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가 소형전기차를 공동 구매해 전국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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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 힘(HIM). 마스타전기차 제공

마스타전기차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 자사 부스에서 오는 4일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와 '소형전기차 공동구매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마스터전기차는 초소형전기화물차 '마스타 힘'을 독자 개발해 지난 2019년부터 우정사업본부 배달차량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필리핀·인도네시아 등과 '전기차 생산 토탈 솔루션'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마스터전기차는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가 소형전기차를 공동 구매해 전국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경형 상용차 다마스가 지난 2021년 단종된 데 따라 '마스타 힘' 대체차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했다.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는 전국 차양(커텐)협회, 광고홍보물협회, 세탁협회, 슈퍼협회, 지하상가 협회 등 20여개 중소 상공인 단체, 700만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장은석 마스터전기차 대표는 "전기차 보조금혜택을 통해 차량구입 비용에서 지역에 따라 최대 57%까지 해택을 받을 수 있다"며 "금융회사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할부상품이나 리스를 이용할 있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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