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에버랜드에 체험형 팝업스토어 'WON STAY-TION' 개점

우리은행 제공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우리은행이 5월 말까지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원스테이션'(WON STAY-TION)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에버랜드의 ESG 협약을 계기로 열린 팝업스토어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에버랜드 최고 인기 놀이기구인 'T-익스프레스' 인근에 자리 잡은 팝업스토어에는 실제 기차 2대로 꾸며진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뉴트로 감성으로 인기를 끌었던 LP음악을 청취할 수 있다. 또 다른 코너인 디지털데스크에서는 우리은행의 금융서비스와 여행 성향에 따라 적금을 추천받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팝업스토어 중앙에 위치한 체험 공간에서는 에버랜드 상품·식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무료 포토부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WON STAY-TION'은 우리WON뱅킹의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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