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비, '비자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비자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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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송금·결제 솔루션 전문기업 센트비가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의 '비자 다이렉트'를 통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센트비는 비자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센트비 서비스에서도 비자 다이렉트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센트비가 비자와 맺은 파트너십은 센트비의 글로벌 외환 특화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해외 송금 및 결제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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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송금·결제 솔루션 전문기업 센트비가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의 '비자 다이렉트'를 통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비자 다이렉트는 받는 사람의 비자 카드 번호만 알면 저렴한 수수료로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전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지역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출시 이후 59억건의 송금을 처리했다. 센트비는 비자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센트비 서비스에서도 비자 다이렉트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양사는 복수 통화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외화 선불카드도 준비 중이다. 센트비의 강점인 낮은 수수료율과 우대환율을 적용한 선불카드는 비자의 모든 해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비자가 제공하는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센트비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사업을 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비자는 2020년부터 핀테크 지원 프로그램인 '핀테크 패스트 트랙'을 통해 국내 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해오고 있다.
패트릭 스토리 비자코리아 사장은 "국내 핀테크 기업과도 혁신적인 지불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 것은 유의미한 성과"라며 "비자는 국내 유수 핀테크 기업들이 상품·서비스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글로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센트비가 비자와 맺은 파트너십은 센트비의 글로벌 외환 특화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해외 송금 및 결제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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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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