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KT서브마린 최대주주로…449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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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이 해저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KT서브마린의 최대주주가 된다.
LS는 자회사인 LS전선이 약 449억 원 규모를 투자해 KT서브마린의 주식 629만 558주를 매수했다고 3일 공시했다.
LS전선의 KT서브마린 지분율은 현재 16.2%에서 43.81%로 최대주주가 된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0월 LS전선이 KT그룹 계열사인 KT서브마린의 주식을 매수하며 계약한 콜옵션을 행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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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이 해저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KT서브마린의 최대주주가 된다.
LS는 자회사인 LS전선이 약 449억 원 규모를 투자해 KT서브마린의 주식 629만 558주를 매수했다고 3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일자는 오는 7월 3일이다. LS전선의 KT서브마린 지분율은 현재 16.2%에서 43.81%로 최대주주가 된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0월 LS전선이 KT그룹 계열사인 KT서브마린의 주식을 매수하며 계약한 콜옵션을 행사한 것이다.
LS전선은 사업 시너지 강화 목적이라고 지분 매수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LS전선은 KT서브마린의 시공 역량을 통해 해저케이블의 제조와 시공까지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전 세계에서도 약 5개 업체에 불과한 역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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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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