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국가대표 한화, 신기술로 미래 개척 혁신기업 성장"

금준혁 기자 2023. 4. 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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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신기술로 미래를 개척하고 지속 가능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일류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따르면 김 부회장, 손재일 사업부문 대표 등 1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뉴비전 타운홀' 행사를 개최했다.

김 부회장은 "국가대표 기업으로서 대한민국은 물론 자유세계를 수호하는 책임과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공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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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통합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식 출범
손재일 대표 "2030년 매출 40조원, 영업익 5조원 목표"
한화에어로 뉴비전 타운홀(한화에어로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신기술로 미래를 개척하고 지속 가능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일류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따르면 김 부회장, 손재일 사업부문 대표 등 1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뉴비전 타운홀' 행사를 개최했다. 한화에어로는 지난 1일 한화방산을 합병해 한화디펜스에 이은 3사 통합을 완료했다.

김 부회장은 "국가대표 기업으로서 대한민국은 물론 자유세계를 수호하는 책임과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공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 대표는 △방산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토탈 디펜스 솔루션' △독자엔진부터 우주사업까지 확대하는 '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리더' △친환경 ESS 등을 기반으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에 진출하는 '뉴 모빌리티 패러다임 드라이버'라는 3개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자회사는 물론 그룹 내 계열사와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 2030년에는 매출 40조원, 영업이익 5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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