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제조업 근간 '뿌리산업' 구인난 해소 추진

송형일 2023. 4. 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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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영자총협회는 3일 제조업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 뿌리산업의 구인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뿌리 산업의 구인난 개선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뿌리 기업과 구직자는 5월부터 광주경총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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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는 3일 제조업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 뿌리산업의 구인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소소재 자동차 [연합뉴스 자료]

뿌리산업은 소성가공, 주조, 열처리, 표면처리, 용접, 금형 등 6대 기초 공정산업으로 완제품이 되기까지 제조업 성장판 역할을 하는 기초산업을 말한다.

광주경총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는 이 사업은 정부의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산업별 지원범위, 수준, 내용 등을 추가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주요 사업은 뿌리산업 종사자의 장기근속과 목돈마련을 위한 뿌리내림 공제, 취업 애로 청년의 고용 촉진을 위한 뿌리 일자리 도약 장려금, 신중년 노동시장 재진입과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신중년 적합 직무 고용장려금 지원, 각종 직종 특화훈련 등이다.

뿌리 산업의 구인난 개선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뿌리 기업과 구직자는 5월부터 광주경총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광주경영자총협회 총괄사업본부(☎062-654-3426).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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